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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안 전문가? 그거 나잖아
[ kubernetes ] 쿠버네티스 일주일, 쿠버네티스의 매력을 털어보자 본문
쿠버네티스랑 처음 만난지 일주일정도 되었다.
학교도가고 알바도 하고 대자연의 호르몬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못했지만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쿠버네티스의 매력을 탐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같다.
여기서 말하는 매력포인트는 [ 쿠버네티스 교과서 ] 책을 200페이지 까지 보고 나서 뭔가 나의 마음을 이끈 부분들을 정리한 것이다...
쿠버네티스의 정말 응애 기능들 밖에 익히지 못했지만 그것만으로 두근대잖아.. 두근두근
쿠버네티스의 매력포인트 1번 - 첫 충격 디플로이먼트
처음에 책 앞부분을 봤을 때 처음으로 받은 충격은 디플로이먼트였다. 파드가 오류나거나 하면 알아서 다시 복구해서 똑같은 파드를 생성한대... 충격.... 그냥 뭔가 너무 신기했다. 그냥 신기했다... 이런 파드의 짧은 생명주기 매커니즘이 뭔가 현대 사회의 직장인들도 생각나고 ... (문과 감성...)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디플로이먼트와 파드 사이에 레플리카셋이란 놈이 파드의 수를 조정한 것이었다... (160페이지쯤에 나옴...)
그리고 이게 충격적이 었던 이유는 그 레이블 셀렉터라는 걸로 자신이 관리하는 리소스 인지 판단하는 건데 이때 파드의 레이블이 변경되면 디플로이는 자신의 파드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굉장히 취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쿠버네티스는 다 계획이 있는 놈이었다.... 그냥 똑같은 파드를 생성해서 걔를 관리하고 과거의 레이블이 변경된 파드는 알빠임?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 진짜... 충격... 하나도 안취약해...
쿠버네티스의 매력포인트 2번 - 느슨한 결합 시스템
이건 앞서 말한 레이블셀렉터 기능을 말하는건데 aws의 태그 기반 방식 같은걸로 이해된다. 상위 계층들이 자기가 관리할 객체들을 레이블로 관리하는건데 뭔가 이 방식을 채용한게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감탄
쿠버네티스의 매력포인트 3번 - 볼륨 마운트의 개념
볼륨과 마운트.. 컨테이너 내부에 마운트해서 디렉토리로 접근한다는 개념... 물론 마운트 방식이야 예에에ㅔ에ㅔ전부터 있었고 aws 에서 ec2 에서도 이런 식으로 스토리지를 마운트 해서 활용하지만 쿠버네티스에서 영구 볼륨, 호스트 볼륨 이런걸 필요에따라 선택해서 마운트 방식으로 간편하게 탈부착... 이런 시스템을 이런식으로 구현하려고 생각한게 진짜 천재가틈... 아니 뭔가 체계적이라고 해야하나.. 통일성..? 너무 좋구
쿠버네티스의 매력포인트 4번 - 디플로이먼트의 스케일링 기능
디플로이먼트 스케일링 부분에서 기존 레플리카셋의 레플리카 수만 수정하는 경우가 있고 파드 정의를 수정하는 경우가 있다. 파드 정의를 수정하는 경우 대체 레플리카셋을 생성하는데, 이 때 기존의 레플리카셋의 레플리카 수를 0으로 만든다.
즉, 기존의 레플리카셋을 없애버리는게 아니라 수를 0으로 조정해서 더이상의 파드를 생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언제든 과거로 되돌릴 수 있다는 뜻이다... 롤백 이런게 가능하다는 건데 관련기능은 아직 자세히 공부하진 못했지만 뭔가 이런 시스템을 생각해 냈다는게 되게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다...
쿠버네티스의 매력포인트 5번 - 클라우드와의 시너지
쿠버네티스를 공부하면서 AWS 기능들이 가끔 불쑥 불쑥 생각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아 뭔가 이런 부분에선 aws 의 이런 기능을 활용하면 좋을것같은데...' 이제 그런게 생기면 뤼튼이에게 물어본다 가능한지 ....
만약 가능하다고 하면 뭔가 더 쿠버네티스가 재밌어진다. 지금까지 공부한 클라우드와의 시너지가 있달까 두근두근두근
그외 등등
쿠버네티스가 스케일링이 간편한 이유는 네트워킹과 컴퓨팅이 분리되어 있어서다. 이 문장 보자마자 소름이......
무튼 재밌다고 쿠버네티스 ...
근데 갈길이 참 멀다..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가.... 이렇게 해선 언제 보안까지 가지... 으어어어아ㅓ랃러ㅏ얼ㄷ러나어